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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달 생활비 공개! 서울보다 싸다? 토론토 vs 밴쿠버 비교

by Soar Up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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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달 생활비, 정말 한국보다 비쌀까?

캐나다로 유학이나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궁금증 중 하나는 바로 "한달에 얼마가 들까?"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는 생활비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가 필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캐나다 주요 도시인 토론토와 밴쿠버를 기준으로 실제 생활비를 비교하고, 한국과의 차이까지 정리해봤습니다.


1. 캐나다 생활비 개요 (1인 기준)

항목토론토 평균밴쿠버 평균서울 평균

 

월세 (원룸) 1,500 CAD 1,800 CAD 800,000원
식비 400 CAD 450 CAD 400,000원
교통비 156 CAD 120 CAD 65,000원
통신비 70 CAD 70 CAD 40,000원
여가/기타 200 CAD 250 CAD 200,000원
총합 2,326 CAD (약 230만 원) 2,690 CAD (약 265만 원) 약 150만 원

*환율은 1CAD ≈ 1,000원으로 계산


2. 한국과 비교했을 때의 체감

한국에 비해 주거비와 통신비가 비싸며, 식비나 여가비용도 환율을 고려하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최저임금이나 시급 자체가 높기 때문에 실제 현지에서 일하며 지내는 경우에는 체감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3. 도시별 생활비 차이: 토론토 vs 밴쿠버

  • 토론토는 캐나다의 금융 중심지로 집세는 비싸지만 교통비는 비교적 저렴합니다.
  • 밴쿠버는 기후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전체적으로 생활비가 더 높습니다.

🌡️ 밴쿠버의 난방비는 다소 저렴하지만, 집세가 모든 걸 압도합니다.


4. 생활비 아끼는 팁

  • 홈쉐어(Share House) 활용 시 월세 30~40% 절약
  • 중고 마켓(Kijiji, Facebook Marketplace) 이용
  • Costco, Walmart 등 대형마트에서 대량구매
  • UPass 등 지역별 교통 할인제도 활용

5. 실제 캐나다 워홀러의 인터뷰 요약

“한 달에 2,000~2,500CAD 정도 쓰는데, 룸메랑 같이 살고 장도 모아서 보면 그렇게 비싸진 않아요. 오히려 한국보다 자유롭고 여유가 있어요.”

이처럼 개인의 소비 스타일, 주거 형태, 도시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니, 계획 시 본인의 우선순위를 잘 정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결론: 캐나다는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물론 환율과 기본 물가 수준이 높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건 아니지만, 높은 시급, 사회 복지, 삶의 질을 고려하면 **'값어치 있는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떠나기보다, 이처럼 도시별 생활비를 꼼꼼히 비교해보고 예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성공적인 캐나다 생활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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