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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부터 한남동까지 전면 규제?" 2025 토지거래허가구역 최신 정리 + 추가 검토 대상은 어디?
Soar Up
2025. 4.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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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거래허가제란?
토지거래허가제는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과열과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특정 지역 내 부동산 거래 시 관할 지자체의 사전 허가를 의무화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실거주 목적이 아닌 갭투자나 단기 시세차익 목적의 거래를 제한하는 효과가 있어, 정부의 대표적인 시장 안정화 정책 중 하나로 꼽힙니다.
2025년 3월 기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현황
- 지정일자: 2025년 3월 24일
- 적용기간: 6개월 (2025.03.24 ~ 2025.09.30)
- 지정 지역:
✅ 강남구 전체
✅ 서초구 전체
✅ 송파구 전체
✅ 용산구 전체 (→ 한남동 포함)
즉, 한남동은 현재 이미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포함된 상태입니다.
✅ 허가 대상은 ‘아파트’만 해당됩니다
이번 지정에서 중요한 점은, 허가 대상이 ‘아파트’로 한정되었다는 것입니다.
구분 | 허가 필요 여부 |
아파트 | ✅ 허가 필요 |
다세대주택 | ❌ 허가 제외 |
단독·다가구 | ❌ 허가 제외 |
오피스텔 | ❌ 허가 제외 |
상가·업무용 건물 | ❌ 허가 제외 |
아파트 매매 시, 계약 체결 전에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 의무(2년)가 부과됩니다.
✅ 추가 지정 검토 중인 지역
서울시는 시장 과열 조짐이 나타날 경우 다음 지역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마포구: 서울 서북권 중심, 높은 주거 수요
- 성동구: 서울숲·왕십리 개발 수요 증가
- 강동구: 송파 인접, 신규 분양 단지 다수
- 광진구: 강남 접근성과 중저가 갭투자 인기 지역
이들 지역은 풍선효과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정 여부가 논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시장 반응
- 거래량 위축 예상
- 실수요자 중심 거래 구조로 전환
- 비규제 지역으로 수요 이동 가능성(풍선효과)
- 일부 단지에서 급매물 출현 조짐
✅ 이번 조치의 핵심 요약
항목 | 내용 |
목적 | 투기 억제 및 실수요 중심 거래 유도 |
주요 지역 | 강남, 서초, 송파, 용산 (한남동 포함) |
허가 대상 | 아파트 한정 |
실거주 의무 | 2년간 직접 거주 필요 |
추가 검토 지역 | 마포, 성동, 강동, 광진 |
여러분은 이번 토지거래허가제 확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특정 지역 규제가 실효성이 있을까요, 아니면 풍선효과만 낳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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