ෆ 여행톡톡
항공권 가격, 어디서 사면 더 싸요? 비교해봤습니다
Soar Up
2025. 5. 28. 06:11
반응형
반응형
여름휴가 항공권, 어디서 사면 더 싸요? 비교해봤습니다
벌써부터 여름휴가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항공권 가격도 만만치 않게 오르고 있어요.
하지만 잘 찾아보면, 똑같은 비행기를 타도 구매 플랫폼에 따라 5만~10만 원 차이가 납니다.
저는 이번에 인천→오사카 왕복 항공권을 검색하면서
스카이스캐너, 네이버, 카약, 트리바고, 개별 항공사까지 다 비교해봤고,
그 과정을 정리한 내용을 공유드릴게요.
🧳 플랫폼별 항공권 가격 비교 (2025년 7월 기준)
플랫폼 | 왕복 항공권 | 최저가특징 및 장단점 |
스카이스캐너 | 163,200원 | 다양한 필터, 실시간 반영 빠름. 단 광고성 링크 주의 |
네이버 항공권 | 172,900원 | 국내 플랫폼, 결제 안정적. 마일리지 적립 가능 |
카약(KAYAK) | 159,400원 | 외국 항공사 포함, 변동 많고 환불 어려움 |
트리바고 | 169,000원 | 연동 사이트 많아 혼동 가능. 종합 비교는 용이 |
피치항공 직접 예약 | 188,000원 | 세금 및 수하물 별도. 저가 항공 특유의 추가비용 존재 |
실제로 저는 카약에서 예약했는데, 3시간 만에 가격이 11,000원 올랐습니다.
항공권은 타이밍이 생명입니다.
🧳 어떤 플랫폼이 진짜 “합리적”일까?
- 가장 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스카이스캐너에서 링크된 판매자가 신뢰도 낮으면 결제 후 문제가 생기기도 해요. - 네이버 항공권은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최저가는 아니에요.
다만 포인트 적립, 간편결제, 고객센터가 있어 초보자에겐 좋습니다. - 카약과 트리바고는 실시간 가격 변동을 잘 잡지만,
결제창이 외국어거나 추가 수수료가 붙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항공권 가격, 이렇게 바뀌는 거 아셨나요?
- 검색 기록이 남으면 가격이 오를 수 있어요.
쿠키·로그인 정보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표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수요일 오전이 가장 싸다?
통계적으로도 그렇고, 실제로 주중 오전에 더 저렴한 편이에요. - 직항 vs 경유
일본·동남아는 직항이 많지만, 유럽은 경유 선택 시 가격이 크게 차이 납니다.
🧳 항공권 싸게 사는 5가지 실전 전략
- 시크릿 모드 + VPN 활용
IP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뜹니다. 일본·싱가포르 IP에서 더 싸게 나오는 경우도 있음. - 구글 Flights로 추세 파악 후 구매
날짜별 최저가를 한눈에 파악 가능. 가격 알림 기능도 유용해요. - 카드 혜택까지 챙기기
신한 AIR, 현대 글로벌카드처럼 외화 결제 수수료 적은 카드로 결제 시 몇천 원 아낌. - LCC 특가일 확인 (진에어, 에어서울 등)
보통 매월 1일, 10일, 20일마다 특가 이벤트 진행. - 왕복보다 편도+편도로 따로 구매
같은 노선이라도 편도 조합이 더 저렴한 경우 자주 있습니다.
🧳 일본 3박 4일 여행 예산 (최소 기준)
항목 | 금액 |
항공권 | 160,000원 |
숙박 | 150,000원 (게스트하우스 기준) |
식비+교통 | 100,000원 |
기타 쇼핑 | 50,000원 |
총합 | 460,000원 정도로도 다녀올 수 있음 |
항공권만 잘 예약해도 전체 여행 예산의 20~30%를 절약할 수 있어요.
🧳 여러분의 항공권 팁은?
저는 올해 여름, 카약에서 15만 원대 오사카 왕복 항공권을 잡았고,
그 덕분에 여행 예산을 50만 원 이하로 맞출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플랫폼을 쓰시나요?
혹시만 알고 있는 싸게 사는 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