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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성비 있는 해외여행지 5곳: 1백만원으로 7박 8일 가능

Soar Up 2025. 4. 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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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성비 있는 해외여행지 5곳: 1백만원으로 7박 8일 가능

환율 오르는데, 해외여행 어떻게 가?

요즘처럼 물가와 항공료가 높아진 시대엔, 해외여행이 더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100만원으로도 7박 8일 해외 자유여행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핵심은 물가가 저렴하고 안전한 여행지를 고르는 거예요.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오거나 철저히 조사한, 100만원 내외로 가능했던 해외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모두 항공권 + 숙소 + 식비 + 교통비 포함, 현실적인 가성비 여행 기준이에요.


 

1. 베트남 다낭 – 휴양과 가성비의 완벽한 조합

  • 항공권: 35~45만원 (시기에 따라 변동)
  • 숙소: 에어비앤비 or 3성급 호텔 1박 2만원대
  • 식비: 하루 1.5만원이면 푸짐
  • 총 예상 비용: 약 90~100만원

다낭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미케비치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고, 바나힐 케이블카에서 스릴도 느껴보세요.
물가가 한국의 1/3 수준이라, 마사지·현지 식사·이동까지 전부 저렴해요.
아시아나, 베트남항공, 진에어 등 다양한 항공편으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2. 필리핀 세부 – 호핑투어 천국, 저예산 다이빙도 OK

  • 항공권: 40~50만원
  • 숙소: 게스트하우스 or 저가 리조트 1박 1.5만원~
  • 관광: 호핑투어 2~3만원, 스노클링 무료도 있음
  • 총 비용: 약 85~100만원

세부는 바다 액티비티 가성비 끝판왕입니다.
산미구엘 맥주 한 캔에 천 원도 안 되는 현지 물가 덕분에, 먹고 놀기 부담이 없습니다.
그랩(Grab) 앱으로 안전하고 저렴하게 이동 가능해서 혼자 여행하기도 좋아요.


 

3. 스리랑카 콜롬보 – 자연·문화·힐링을 모두 갖춘 숨은 보석

  • 항공권: 약 45~55만원 (경유 기준)
  • 숙소: 1박 1.5~2만원 (게스트하우스 or 중급 호텔)
  • 식비: 하루 1만원 이하도 가능
  • 총 비용: 약 95만원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는 인도와 가까우면서도 훨씬 더 안전하고 조용해요.
불교문화의 영향을 받아 치안도 안정적이고, 현지인들도 친절합니다.
콜롬보 시내에서는 현지 시장 탐방, 문화유산 투어, 해변가 산책을 즐길 수 있고,
근교 도시 **갈레(Galle)**나 우나왓투나(Unawatuna) 해변까지 이동도 어렵지 않아요.

특히 차밭 투어, 코끼리 보호소 방문, 불교 사원 체험은 여느 동남아보다 훨씬 이색적이고 깊이 있어요.


 

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다민족 도시의 세련된 매력

  • 항공권: 약 40만원
  • 숙소: 부띠끄 호텔 1박 2만원대
  • 식비: 하루 1.5만원
  • 총 비용: 약 90~95만원

쿠알라룸푸르는 깔끔하고 세련된 도시지만 물가는 여전히 저렴합니다.
특히 **현지 푸드코트(호커센터)**에서 먹는 로띠, 나시레막, 락사 같은 음식은 가성비 최고!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차이나타운, 바투동굴 같은 관광지도 무료 또는 저가로 즐길 수 있어요.
환율 혜택도 좋아서 쇼핑+관광+힐링이 모두 가능한 도시형 여행지입니다.


 

5. 태국 치앙마이 – 조용하고 따뜻한 북부의 감성 도시

  • 항공권: 35~45만원
  • 숙소: 디자인 게스트하우스 or 한달살이 숙소 1박 2만원
  • 식비: 하루 1만원이면 충분
  • 총 비용: 약 85만원

치앙마이는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로 불리는 이유가 있어요.
북부에 위치한 만큼 선선한 날씨, 조용한 분위기, 저렴한 물가 덕분에 장기 여행에도 적합하죠.
카페 투어, 요가 클래스, 사원 투어 등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형 여행에 딱입니다.
무엇보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도 안전한 도시예요.


 

✨ 100만원 여행을 현실로 만드는 팁

  1. 항공권은 최소 2~3개월 전에 스카이스캐너로 검색
  2.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 혼합 예약 전략으로 숙박비 절감
  3. 현지 eSIM 사용 시 데이터 로밍보다 훨씬 저렴
  4. 공항 리무진 대신 현지 앱 택시(Grab, PickMe 등) 활용
  5. 아침은 로컬푸드, 점심은 푸드코트, 저녁은 간단하게 – 이게 핵심입니다.

 

100만원이라는 예산 안에서도 충분히 해외의 공기를 마시고, 삶에 리프레시를 줄 수 있어요.
이번 글이 현실적인 여행 선택지를 고민하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혹시 당신이 다녀온 가성비 해외여행지나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꼭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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